- 가난의 고리를 내 대에서 끊고 싶었던 동재 엄마, 아빠의 치열한 자녀 경제공부의 비법. 소개 -
메타버스와 4차 산업혁명 어려운 단어들이 난무하며
아이들에게 새롭게 펼쳐지는 문명에 대해 어떻게 가르치고, 현명하게 자신만의 가치를 지니고 살아갈지 고민 되는 세상이 되었다.
이런 시대에 꼭 필요한 어린이 경제교육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보여주는 따뜻한 마음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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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우선 어릴 때부터 세뱃돈과 추석 때 받은 용돈을 예금 형식으로 꾸준히 저축하다가 점차 적극적인 투자 방법인 주식을 가르치면서 본격적으로 경제교육을 시작했다.
아이 나름의 투자 원칙이 만들어지기 시작할 무렵부터는 국내주식에 대한 조언 뿐 아니라 해외 주식도 시작하면서 환전에 대한 개념과 환율의 변화에 따른 수출, 수입업자의 입장에 대해서도 이야기해 주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각 가정의 형편에 맞게 쉽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가능한한 상세한 사례들을 소개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매 장마다 각 주제별로 깊게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 같이 생각해보기”를 넣어서 단순히 좋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실천으로 유도해 보고자 하는 노력이 담긴 친절한 자녀의 경제교육 지침서라 할 수 있다.
책안에 다같이 생각해보기를 한번 보자
아이와 함께 애기 나눌 수 있는 주제를 보여주고, 실제로 애기를 나눈 카페(http://cafe.naver.com/kidbuja)
의 초등학생인 동재의 글도 링크가 되어 있어서 활용하기 참 좋게 되어 있다.
이의 관점에서 돈을 어떻게 가르치고 받아들이지는 그 과정을 알아가는 재미도 있다. 무엇보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쓰여져 있어서 초등학생 자녀들과도 함께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온가족이 함께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2. 아이와 다니고 있는 학원비나 집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에 대해 애기를 해보자
예) 태권도 학원비는 얼마인지, 아파트 관리비 고지서나 전기요금고지서를 같이 보면서 애기를 해보자.
(https://cafe.naver.com/kidbuja/57)
4. 길을 걷다가 건물의 상가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의 차이에 대해서 애기를 해보자.
예) 상가에서는 어디가 비쌀까라는 애기도 많이 했습니다. 모서리가 비싼건지 길가옆이 비싼지 골목안이 비싼지 왜 비싼지를 같이 길을 걸으면서 맞추기를 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kidbuja/565)
"파미셀은 살 때보다 조금 손실이 난 상태였고, 팬오션은 이익이 난 상태였다. 동재는 아빠가 자기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마음대로 산 주식들의 매도 여부를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자기만의 투자 원칙을 이야기했다.
<동재의 투자 원칙>
(1) 아는 것을 산다
(2) 오를 것을 분석하고 산다.
(3) 가격이 높은 것이 좋을 확률이 높다.
(4) 잡주는 사지 않는다.
자기가 잘 모르고 시가총액도 상대적으로 작아 펀더멘탈이 약한 종목을 아빠가 산 것이 싫다고 했다. 아빠가 정확히 동재의 투자 원칙을 어긴 셈이다.
결국 동재는 파미셀은 천 원 손해보고 매도하고 파미셀 대신 기업은행을 몇 주 매수했다. 그리고 팬오션은 추이를 지켜본 후 매도하기로 했다.
‘동재는 이렇게 쑥쑥 성장하고 있구나!’
출처:초등학생부터 시작하는 주식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