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암호화폐 은행 오프라인 지점을 인도의 유니카스가 자이푸르 지점을 열었다
인도의 온라인 암호화폐 은행 카샤(Cashaa)와 유나이티드 멀티스테이트 크레딧 코업 소사이어티(United Multistate Credit Co-op Society)가 조인트 벤처로 유니카스(Unicas)를 설립하였다.
인도 라자스탄 주의 주도인 자이푸르 지역에 암호화폐 은행의 지점을 개설하였고, 2021년에 14개의 지점, 2022년까지 100개의 지점을 개설한다고 유니카스의 다이네시 쿠크레자(Dinesh Kukreja) CEO가 밝혔다.
유니카스는 최대 적립 9.67 % INR 및 Crypto에 매월 발생하는 이자, 최소 계정 잔액을 요구하지 않고, 저축계좌에서 직접 암호화폐 교환이 가능하고, 암호화폐 대출에서는 암호화폐 담보가 있는 경우 신용을 확인하지 않고, 1일 부터 대출이 가능하고, 직불카드로 암호화폐 캐쉬백이 가능하다고 한다.
유니카스 고객 정책
또한 고객을 3등분하여 직불카드와 부가 서비스로 넷플릭스 시청권까지 제공하고 있다.
한국은 2020년 11월 26일 KB국민은행은 해치랩스·해시드와 공동 투자로 설립한 '한국디지털에셋(KODA)'의 전략적 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카스 홈페이지에는 로드맵 항목에 2021년 3월에는 카드를 이용해서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서비스를 테스트 하고, 인도 루피를 기반으로 한 대출을 디파이 프로토콜을 이용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한다. 신중한 정책을 펼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인도와 해외 은행들의 발빠른 정책에 기민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